재료
내가 정한 주제이니 내가 재료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어쩌다보니 조장이 된 느낌이었다.
하지만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자세히 모르고 라이다 센서 같은 경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조차 모르기에 생각이 많았다
우선 생각나는 대로 적어 나가기 시작했다
rc카 프레임
모터
라이다 센서
블루투스 모듈
리튬이온배터리
모터 드라이버
아두이노 등등...
그냥 생각나는 대로 나열한 다음 주문서에 하나씩 적고 팀원들에게 혹시 필요한 게 있는지 물어보고 주문서를 보냈다.

배송비 빼고 45만 원이 나왔었다 .
(만약 이 주제를 할 생각이라면 이대로 재료를 사면 안 된다. 한참 뒤에 알게 되었다.)
물품 주문을 한 시점이 5월이었다.
다른 조보다 빠르게 하였고 필요할 때 재료가 없을까 한 번에 다 주문하였다.
원래 지원비는 30만 원인가 35만 원인가였는데 초과해서 썼다고 조교분께서 말해주셔서 이후에 알았다
사실 한 조당 100만 원인 줄 알고 계산한 거였는데;;
초과해서 메꿔야 하나 고민했으나
담당 교수님도 다른 조에 비해 어려운 주제, 도전하니까 넘어가 주신 듯하다..
물품을 받고 라이다 센서에 대해 알아봤다

ubuntu
알아보니 Ubuntu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가상의 리눅스 환경에서 프로그래밍해야 하는 것 같다
윈도우에서만 프로그래밍을 해봤지, 리눅스는 아예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되었다.
18.04 20.04 22.04 버전이 Ros 버전과 맞아야 하고
gazebo가 어쩌고 뭔지 이해도 안 가고
또한 터틀봇이나 omorobot 같은 프레임이나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있는 제품도 없고
하나하나 직접 해야 했기에 착잡했다
초반에 이러한 내용들을 몰라서
Ubuntu와 Ros 버전이 다르다든지
세팅 문제 등 조금만 문제가 있으면 아예 다시 설치해 거의 20번은 다시 설치한 것 같다;
하지만 라이다에 계속 붙잡혀 있다간 opencv도 못 할 것 같아 다른 조원에게 잠깐 넘기고 opencv 부터 하였다
(opencv가 없으면 시작부터 막히기에….)이후 주문표에 있는 것들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그 내용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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